만리클럽 홍콩편: 홍콩 와인앤다인 투어 브릭스 매거진앤트래블에서 2025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만리클럽: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님이 동행하셔서 열기가 더 뜨거웠는데요, '페스티벌'이라는 테마에 맞게 소그룹으로 프라이빗하게 진행했어요.
첫째 날과 둘째 날을 중심으로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투어 후기를 전해드려요. 아쉽게 이번 여행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홍콩에 가서 이 일정만 따라오면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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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타이쿤 - 소호 거리
센트럴의 언덕을 오르면서 풍경까지 즐길 수 있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타이쿤으로 향해요. 타이쿤은 한때 경찰 본부이자 교도소, 법원이었는데요, 2008년부터 10년 동안 정부 주도로 대규모 복원 프로젝트를 거쳐 2018년에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입니다. 2019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존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지요.
유럽에 온 것 같은 광장부터 시작해 유서 깊은 건축물은 세련된 레스토랑과 펍, 카페와 숍, 그리고 전시관을 품고 있어요. 16개 동의 붉은 벽돌의 건물들이 서로 독특한 형태로 얽혀 있어 사진 찍기에 좋은 핫스팟도 많고요. 홍콩의 젊은 연인들이 이곳에서 웨딩 촬영도 많이 한다네요. 실제 감옥을 그대로 남겨 놓아 170년 전 감옥을 체험할 수 있고요, 개조된 감옥에서 시원한 칵테일이나 맥주를 한잔 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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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소호(SoHo) 거리는 ‘South of Hollywood Road’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할리우드 로드 남쪽 언덕길을 따라 형성된 트렌디한 문화 거리입니다. 한때는 오래된 주택과 재래식 상점이 모여 있던 구역이었지만, 1990년대 중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었습니다. 지금의 소호는 독립적인 감성의 레스토랑, 바, 갤러리, 빈티지 숍이 밀집한 지역으로, 홍콩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과 다문화적 면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꼽힙니다. 물론 언덕 풍경과 벽화 등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 남기기도 좋고요.
이날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투어 멤버 중에서도 인생샷 건진 분들이 많았어요. 숨어 있는 사진 고수들께서 짠, 하고 나타나 주셨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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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마켓 - GOMMONE WHISKY SHOP - 레이디스 스트리트 식판 컴퍼니
이제 몽콕으로 이동합니다.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투어에서는 전용 버스를 이용했어요. 개별적으로 이 일정을 따라오시려는 분들도 홍콩 센트럴역에서 MTR Tsuen Wan Line을 타고 몽콕역에서 내리면 금방이에요.
몽콕에서는 레이디스 마켓부터 들렀어요. 레이디스 마켓은 몽콕의 대표적인 거리 시장으로, 이름처럼 여성용 의류와 액세서리, 기념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상점이 1km 가까이 늘어서 있는 곳이에요. 의류, 가방, 휴대폰 케이스, 인형, 홍콩 특유의 캐릭터 상품들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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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마켓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스키 성지 GOMMONE WHISKY SHOP이 있어요. 2018년 오픈한 이후로 입소문을 타면서 현지는 물론 한국 위스키 애호가들도 줄지어 방문하고 있지요. 여러 국가의 싱글 몰트부터 한정판까지 제품 라인업이 참 다양해요. 직원으로부터 위스키 추천도 받을 수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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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녁을 먹을 시간. 홍콩 MZ들의 핫플 레이디스 스트리트 식판 컴퍼니로 향합니다. 요즘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실내 다이파이동인데요, 예약이 정말 치열한 곳이에요. 하지만 브릭스 매거진앤트래블에서는 그걸 해냅니다. 그것도 가장 핫한 시간인 오후 6시 30분에 입장!
홍콩에서 다시 더 옛날의 홍콩으로 온 듯한 분위기의 식판 컴퍼니에서 다양한 음식과 함께 홍콩 로컬 맥주 블루걸도 마셔봅니다. 다이파이동에선 역시 밥그릇 맥주잔을 써야죠. 조승원 기자님으로부터 블루걸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으니 맥주 맛이 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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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트램 타고 피크 타워로
홍콩의 야경 스폿을 여행 마지막 날에 가겠다고 생각하셨다면, 그 계획 재고하셔야 합니다. 일단 언제 날씨가 안 좋아질지 모르는 곳이 홍콩이고요, 한 번 보는 걸론 너무 아쉬울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투어에서는 첫날 피크 트램을 타고 피크 타워로 올라갔습니다. 개별적으로 가시는 분들은 홍콩 몽콕역에서 MTR Tsuen Wan Line을 타고 애드미럴티역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가시면 돼요. 건물 사이 도로로 올라가는 길이 제일 편하지만, 바로 옆 홍콩 공원을 경유해서 오르면 더 다채로운 경험이 될 거예요.
피크 트램은 언제나 낭만 있지요. 멤버끼리 함께 앉아 정상에 올라봅니다. 흔히 올라갈 때는 진행 방향인 오른쪽에 앉아야 홍콩의 야경이 보여서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왼쪽에 앉으셔도 홍콩 특유의 옛 건물을 가까이에서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어차피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야경이니 자리 위치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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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좋아서 멤버들 모두 행복하게 야경을 감상합니다. 홍콩의 야경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이렇게 낭만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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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펄스 베이 - 스텐리 마켓 - ZOLA
둘째 날 첫 목적지는 리펄스 베이예요. 홍콩 남부 해안에 위치한 리펄스 베이는 도시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해변입니다. 바다와 고급스러운 주거 단지가 어우러진 이곳은 홍콩의 부촌으로도 유명하며, 주말이면 현지인과 여행객들이 수영과 일광욕, 해변 산책을 즐기기 위해 모여들어요. 근처에 식민지 시대 건축 양식을 복원한 리펄스 베이 아케이드(The Repulse Bay Arcade)가 있는데, 역시 인증 사진 남기기 좋은 곳이니 함께 둘러보세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어디서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오는 리펄스 베이. 리펄스베이에는 금장식이 된 대문이 있는데, 이곳을 만지고 가면 부자가 된다고 해서 유명해요. 멤버 모두 문에 손을 대며 부자될 준비 중!
센트럴 기준으로 리펄스 베이에 가려면 버스를 이용하는 게 편한데요, 센트럴역과 홍콩역 사이에 있는 익스체인지 스퀘어(Exchange Square)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6, 6X, 260번 버스를 타면 돼요! 택시로도 갈 수 있는데, 대략 100~140HKD 정도 나오고 교통 상황에 따라 금액은 달라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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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탠리 마켓으로 이동합니다. 버스를 내렸던 곳에서 그대로 6, 6X, 260번 버스를 탑승하면 돼요. 스탠리 마켓은 유럽풍 해변 마을도 즐길 수 있고, 북적이는 홍콩 시장의 활기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좁은 골목길을 따라 늘어선 상점들에서는 실크 스카프, 수공예품, 그림, 의류, 기념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해서 구경하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물론 해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앉아 해변의 여유를 만끽해도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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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매거진앤트래블의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투어에서는 ZOLA라는 해변 테라스 바에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 여기서 조승원 기자님의 스페셜 프로그램, 와인 클래스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스탠리 마켓의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서 듣는 와인 이야기라니요. 오늘 저녁에 즐길 와인 리스트까지 직접 기자님이 픽해 주신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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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드디어 이번 투어의 메인,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에 참가할 시간입니다.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은 홍콩의 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로 세계 각지의 와인과 홍콩을 비롯한 각국의 미식을 한자리에 모아요. 홍콩관광청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매년 10월경 열리는데요, 메인 행사는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한 센트럴 하버프런트에서 열리며, 와인 테이스팅, 셰프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어요!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멤버들은 홍콩관광청이 특별히 제공한 그랜드 와인 티켓(Grand Wine Ticket)으로 입장했습니다. 약 14만 원 상당의 VIP 패스 구성으로 전용 와인글라스, 토큰 12개, 스낵 쿠폰, 그리고 ‘그랜드 와인 파빌리온’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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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마다 세계 각국의 와인과 위스키, 사케, 진, 크래프트 맥주가 진열되어 있어요. 특히 그랜드와인파빌리온 구역에서는 조승원 기자님의 해설과 함께 와인 테이스팅을 진행했는데, 확실히 알고 마시니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그럼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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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자 더욱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은 더욱 활기를 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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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앤다인 페스티벌을 즐겼으니 뒷풀이도 열어야겠지요. 홍콩에는 펍도 참 많은데, 크래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세컨드 드래프트를 추천해 드려요. 로컬 크래프트 맥주 팬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명소인데요, 무려 23개의 탭을 통해 다양한 맥주를 제공합니다. 간단하게 안주할 수 있는 딤섬, 윙, 프라이 종류도 구비하고 있고, 샌드위치나 스테이크 등 식사류도 주문 가능해요. 친구, 연인과, 현지인들과 홍콩의 밤을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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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투어 따라잡기, 어떠셨나요? 브릭스 매거진앤트래블에서 직접 멤버들과 다녀온 생생한 현장도 느끼고, 다음 홍콩 여행에 참고할 수 있는 일정 팁도 받으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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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홍콩 여행의 시작은 센트럴에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타이쿤 - 소호 거리
센트럴의 언덕을 오르면서 풍경까지 즐길 수 있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타이쿤으로 향해요. 타이쿤은 한때 경찰 본부이자 교도소, 법원이었는데요, 2008년부터 10년 동안 정부 주도로 대규모 복원 프로젝트를 거쳐 2018년에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입니다. 2019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존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지요.
홍콩 분위기 물씬, 몽콕으로
레이디스 마켓 - GOMMONE WHISKY SHOP - 레이디스 스트리트 식판 컴퍼니
이제 몽콕으로 이동합니다.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투어에서는 전용 버스를 이용했어요. 개별적으로 이 일정을 따라오시려는 분들도 홍콩 센트럴역에서 MTR Tsuen Wan Line을 타고 몽콕역에서 내리면 금방이에요.
몽콕에서는 레이디스 마켓부터 들렀어요. 레이디스 마켓은 몽콕의 대표적인 거리 시장으로, 이름처럼 여성용 의류와 액세서리, 기념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상점이 1km 가까이 늘어서 있는 곳이에요. 의류, 가방, 휴대폰 케이스, 인형, 홍콩 특유의 캐릭터 상품들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답니다.
레이디스 마켓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스키 성지 GOMMONE WHISKY SHOP이 있어요. 2018년 오픈한 이후로 입소문을 타면서 현지는 물론 한국 위스키 애호가들도 줄지어 방문하고 있지요. 여러 국가의 싱글 몰트부터 한정판까지 제품 라인업이 참 다양해요. 직원으로부터 위스키 추천도 받을 수 있고요!
이제 저녁을 먹을 시간. 홍콩 MZ들의 핫플 레이디스 스트리트 식판 컴퍼니로 향합니다. 요즘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실내 다이파이동인데요, 예약이 정말 치열한 곳이에요. 하지만 브릭스 매거진앤트래블에서는 그걸 해냅니다. 그것도 가장 핫한 시간인 오후 6시 30분에 입장!
홍콩에서 다시 더 옛날의 홍콩으로 온 듯한 분위기의 식판 컴퍼니에서 다양한 음식과 함께 홍콩 로컬 맥주 블루걸도 마셔봅니다. 다이파이동에선 역시 밥그릇 맥주잔을 써야죠. 조승원 기자님으로부터 블루걸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으니 맥주 맛이 더 좋아요.
홍콩의 야경은 첫날부터 봐야 제맛
피크 트램 타고 피크 타워로
홍콩의 야경 스폿을 여행 마지막 날에 가겠다고 생각하셨다면, 그 계획 재고하셔야 합니다. 일단 언제 날씨가 안 좋아질지 모르는 곳이 홍콩이고요, 한 번 보는 걸론 너무 아쉬울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투어에서는 첫날 피크 트램을 타고 피크 타워로 올라갔습니다. 개별적으로 가시는 분들은 홍콩 몽콕역에서 MTR Tsuen Wan Line을 타고 애드미럴티역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가시면 돼요. 건물 사이 도로로 올라가는 길이 제일 편하지만, 바로 옆 홍콩 공원을 경유해서 오르면 더 다채로운 경험이 될 거예요.
피크 트램은 언제나 낭만 있지요. 멤버끼리 함께 앉아 정상에 올라봅니다. 흔히 올라갈 때는 진행 방향인 오른쪽에 앉아야 홍콩의 야경이 보여서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왼쪽에 앉으셔도 홍콩 특유의 옛 건물을 가까이에서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어차피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야경이니 자리 위치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멤버들 모두 행복하게 야경을 감상합니다. 홍콩의 야경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이렇게 낭만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Day 2
홍콩에서 Beach 바이브 즐기기
리펄스 베이 - 스텐리 마켓 - ZOLA
둘째 날 첫 목적지는 리펄스 베이예요. 홍콩 남부 해안에 위치한 리펄스 베이는 도시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해변입니다. 바다와 고급스러운 주거 단지가 어우러진 이곳은 홍콩의 부촌으로도 유명하며, 주말이면 현지인과 여행객들이 수영과 일광욕, 해변 산책을 즐기기 위해 모여들어요. 근처에 식민지 시대 건축 양식을 복원한 리펄스 베이 아케이드(The Repulse Bay Arcade)가 있는데, 역시 인증 사진 남기기 좋은 곳이니 함께 둘러보세요.
투어의 메인!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드디어 이번 투어의 메인,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에 참가할 시간입니다.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은 홍콩의 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로 세계 각지의 와인과 홍콩을 비롯한 각국의 미식을 한자리에 모아요. 홍콩관광청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매년 10월경 열리는데요, 메인 행사는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한 센트럴 하버프런트에서 열리며, 와인 테이스팅, 셰프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어요!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멤버들은 홍콩관광청이 특별히 제공한 그랜드 와인 티켓(Grand Wine Ticket)으로 입장했습니다. 약 14만 원 상당의 VIP 패스 구성으로 전용 와인글라스, 토큰 12개, 스낵 쿠폰, 그리고 ‘그랜드 와인 파빌리온’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어요!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 투어 따라잡기, 어떠셨나요? 브릭스 매거진앤트래블에서 직접 멤버들과 다녀온 생생한 현장도 느끼고, 다음 홍콩 여행에 참고할 수 있는 일정 팁도 받으셨기를 바랍니다.
편집 | 최정원 · 신태진 에디터